그 시절, 싸이월드 감성 추억의 노래[14] - 짝사랑 전용(여자) bgm

2021. 6. 22. 21:22노래♬/싸이월드 갬성♬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그 시절, 싸이월드 감성 추억의 짝사랑 노래(여자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항상 발라드만 들었고 짝사랑의 완성은 발라드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발라드 노래들로 편성했습니다 ㅎㅎ

사랑에 관한 노래들은 수도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싸이월드 시절에 유명했던 노래들만 추려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앨범커버를 누르시면 해당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Youtube)

 

 

 

윤하 - 기다리다

정작 타이틀곡은 묻혔다

2000년대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오리콘 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윤하.

데뷔 앨범인 오디션에서 타이틀곡보다 수록곡인 기다리다가 더 인기를 끌었다.

싱어송라이터라는 개념이 흔치 않은 시절 직접 작곡한 이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버스커버스커 이후로 개념이 완전하게 정립된거로 기억한다.

짝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로 여성들에게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은 스테디셀러.

아마 "오늘 헤어졌어요"와 함께 윤하의 평생 연금 같은 노래가 되지않을까 싶다.

 

 

 

러브홀릭 - 인형의 꿈

짝사랑 bgm으로 유명하다

그룹 일기예보의 원곡인 "인형의 꿈"을 멤버였던 강현민이 러브홀릭으로 오면서 지선이 리메이크 한 곡.

지선 특유의 하늘하늘하고 여린 음색이 원곡보다 애절함을 더 끌어낸 듯싶다.

워낙 노래가 좋아 많은 리메이크 곡들이 나오고 있지만 러브홀릭의 리메이크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그만큼 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짝사랑하는 상대가 나올 때 이 노래가 bgm으로 깔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짝사랑 노래로 유명하다.

 

 

 

태연 - 들리나요

장근석은 요즘 뭐하나

강마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똥덩어리"라는 유행어를 남긴 베토벤 바이러스.

환희의 "내사람"과 더불어 드라마의 가장 유명한 ost로 꼽는 태연의 들리나요.

탱구시절의 태연의 수수하면서도 간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아직도 인기가 많다.

아이돌 노래는 듣지 않던 친구들도 pc방에서 게임할 때 블로그에서 한곡 반복으로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노래만 들어도 사랑해도 다가갈 수 없는 그 감정이 온전히 전달되기에 짝사랑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거미 -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이제는 조정석의 그녀

명반으로 불리는 첫 정규앨범에서도 타이틀곡이 아닌데도 가장 유명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

없던 전남친도 생각나게 하는 마성의 노래로 불리고 있다.

그럴만한게 거미 특유의 감수성과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 때문에 같이 흐느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짝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들의 대표 bgm같은 노래.

 

 

 

숙희 - 가슴아 안돼

요즘은 뭐하시나

바보가슴, one love으로 유명해지고 발표한 미니앨범.

당시 멜론 top 100을 듣다가 가수 이름이 특이해서 트로트인가 생각하고 들어봤는데 웬걸 내가 좋아하는 발라드 가수.

거기에 애절함과 상처 많은듯한 목소리까지 취향을 저격당해 당시에 많이 들었다.

10년 전에는 싸이월드에도 bgm으로 많이들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듯싶다.

 

 

 

 

이은미 - 애인... 있어요

Ma Non Tanto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맨발로 노래를 불러 "맨발의 디바"로 불리게 된 가수 이은미의 명곡.

처음 노래가 나왔을 때는 몰랐다가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드라마 통해서 노래가 뜬 다음 노래방을 가면 여자애들이 이 노래를 많이 불렀었고 지금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 못하고 소개를 받는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말 못하고 속으로만 절규하며 삼키는 가사 때문인지  짝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노래가 교과서와도 같다.

 

 

 

오늘 포스팅으로 "싸이월드 시절 짝사랑 bgm" 편이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