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싸이월드 감성 추억의 노래[6]

2021. 5. 26. 23:18노래♬/싸이월드 갬성♬

싸이월드 갬성에도 시기가 나뉘어 있다.

00 초반부터 중반까지와 중반부터 10까지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고 모두 싸이월드 전성기라고 본다.

나는 누나들의 영향으로 2번의 시기를 모두 경험한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은 세대다.

2000년대 초 소리바다를 통해 음악을 접하기 시작해서 벅스를 경험하고, 10년대 멜론으로 넘어오기까지의 순위곡들을 모두 경험했으니 최근까지도 2000~2010년대 감성에서 빠져나오기가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이 경험을 통해 내 또래보다 많은 노래들을 알게 되었고 추억할 노래도 많아진 것에 감사한다.

글 시작 추억팔이는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노래 추억팔이를 시작하겠다.

 

 

씨야 - 여인의 향기

얼굴들이 많이 바뀐거같다

See You Always 씨야, 데뷔 앨범부터 레전드를 찍었다.

여인의 향기로 데뷔 당시 여자 SG워너비로 주목받았고 또한 트레이닝도 SG워너비가 했었다.

훌륭한 외모에 보컬까지 훌륭하니 뜨지 않을 수가 없었다.

노래 멜로디며 가사까지 당시 싸이월드 감성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최근 슈가맨에서 세명이 뭉쳐 메들리를 부르는 걸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씨야가 다시 한번 싸이 감성의 노래를 대중들에게 선보여줬으면 좋겠다.

 

 

씨야 - 미친 사랑의 노래

널 ㉦r랑ㅎrㄴlㄲr~ 전부㉡lㄲr~

첫 정규앨범을 이은 후속곡은 "투명인간 최장수"의 ost 미친 사랑의 노래

이 노래 또한 혁명적이었다. 드라마도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최장수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인기를 끌었는데 노래마저도 가슴이 아픈 것도 모자라 미쳐 버릴 정도로 슬픈 감성이라 당시 대중들의 감성을 저격했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벨소리를 담당했으며, 노래방에서 안 되는 고음을 붙잡으며 고생 꽤 하는 여자들이 많았다.

2006년 발라드에 한 획을 그은 명곡!

 

 

김종국&SG워너비 - 바람만 바람만

한가인은 변함이 없네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그룹의 만남.

뮤직비디오부터 화려했다. 한가인과 데니스 오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으며 노래 퀄리티 또한 말할 것도 없었다.

제목이 특이해서 당시에도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그런데 사실 앨범커버에 정답이 있었다.)

바람만 바람만의 뜻은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찍이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이라는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이 당시 노래들은 절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뮤직비디오 또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희생하는 남자들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었다. 어찌 보면 진부한 스토리지만 당시에는 이런 감성이 국민 감성이었다.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노래로 아직까지도 즐겨 듣는 노래.

 

 

와이(Why) - 운명

ㄴl㉠r ㅅr랑이 되㉨l 않ㄱl를 빌었ㅇㅓ

드라마를 띄엄띄엄 봐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노래만은 기억하고 있다.

결정적 장면이나 끝나기 전 이 노래가 나오는데 멜로디가 잊히지 않았다.

처음 듣는 가수라 찾아봤었는데 대표적으로 조성모를 프로듀싱했고, 김정민 - 슬픈 언약식, 김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김돈규 - 나만의 슬픔, 단 등 당시 대표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했던 이경섭이라는 가수라고한다.

작곡한 노래들이 전부 내 취향인걸 보니 이 노래 역시 안빠질수가 없는 노래였다.

 

 

오늘 노래들은 대부분 당시 컬러링으로 유행했던 노래들이었다.

특히 앞서 소개했던 씨야는 사실 카테고리 하나에 씨야를 통째로 넣어도 모든 노래를 소개하기 부족한감이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씨야 특집으로 포스트를 작성하고 싶다.

 

 

요즘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2차 변이로 뒤숭숭하지만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